무 한 개를 사서 국을 끓이고 나면, 남은 덩어리를 어디에 쓸지 막막할 때가 있죠. 이럴 때는 먼저 세 토막으로 잘라놓기보다 먹을 요리와 필요한 양부터 정하는 편이 낫습니다. 농촌진흥청 농사로는 무를 필요한 만큼만 잘라 쓰고, 남은 부분은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농사로 무 손질·보관 안내

생채를 할 부분부터 정하면, 남은 무의 쓰임도 보입니다
농사로 설명에 따르면 잎과 가까운 윗부분은 상대적으로 단맛이 나 생채·샐러드에, 가운데는 국·조림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아랫부분은 매운맛과 쓴맛이 상대적으로 강해 절이거나 볶는 요리에 쓰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품종과 상태에 따라 맛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구분을 엄격한 조리 규칙으로 볼 필요는 없어요. 부위별 특성
이번 식단에 무생채가 있다면 윗부분을 그 요리에 남겨두고, 익혀 먹을 국이나 조림에는 가운데를 쓰는 식으로 순서를 잡아보세요. 당장 국만 끓일 계획인데 ‘무는 원래 세 부위로 나눠야 한다’며 전부 잘라둘 필요는 없습니다. 남은 무가 어떤 요리에 들어갈지만 적어두어도 다음 장보기에서 무를 또 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번에 국에 300g, 다음 요리에 조림용 300g, 생채에 200g을 쓰겠다고 정하면 필요한 양은 800g입니다. 이는 식단을 계산하기 위한 가정이지 권장 섭취량이나 정해진 레시피가 아니에요. 1.2kg을 사려면 남는 약 400g을 쓸 계획도 있어야겠죠. 껍질과 손질 과정에서 생기는 차이는 별도로 고려하세요.
100g 가격은 싼데, 먹은 만큼 계산하면 비쌀 수 있어요
| 설명용 구매 조건 | 표시 중량 기준 100g 가격 | 실제로 600g만 먹었다면 |
|---|---|---|
| 무 1.2kg, 3,000원 | 250원 | 지출 3,000원 ÷ 6 = 100g당 500원 |
| 무 600g, 2,000원 | 약 333원 | 지출 2,000원 ÷ 6 = 100g당 약 333원 |
위 가격은 현재 시세가 아닌 낭비 비용을 비교하는 가상 예시입니다. 큰 무를 모두 먹는 집이라면 1.2kg 쪽이 유리하지만, 절반을 버린다면 작은 포장을 사는 쪽이 지출을 1,000원 줄입니다. 묶음 할인도 같은 방식으로 보세요. 개당 가격보다 ‘이번 식단에서 몇 g을 쓸 수 있는가’가 먼저입니다.
통무를 고를 때는 크기만 보지 말고 단단하고 무게감이 있는지, 표면이 매끈한지, 갈라진 부분이나 잔뿌리가 많은지 함께 살펴보세요. 농사로가 안내하는 기본 선별 기준입니다. 절단 포장 상품이라면 표시된 보관법·소비기한을 우선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무 구입·보관 안내
손질은 오늘 쓸 부분만, 남은 무는 구분해서 보관
잎이 달린 통무라면 잎을 먼저 분리하고, 당장 사용할 부분을 덜어 손질하세요. 농사로는 무를 신문지 등으로 감싸 냉장 보관하고, 잎을 자른 쪽을 아래로 두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보관 온도는 약 5℃를 제시하고 있어요. 냉장고를 무 하나 때문에 바꾸기보다는 기존 식품의 보관 조건을 유지하면서 채소 보관 공간을 활용하면 됩니다. 농사로 보관 방법
흙이 남아 있는 무는 식품용 봉투 등으로 다른 음식과 구분해두고, 씻거나 자른 부분과 섞이지 않게 정리해보세요. 포장에 ‘손질한 날짜·다음에 쓸 요리’를 적는 것도 작은 요령입니다. ‘냉장고에 무 있음’보다 ‘수요일 조림용’이라는 메모가 남은 재료를 쓰기 쉽게 해주거든요. 보관 가능 기간을 모든 무에 똑같이 적용할 수는 없으므로, 상태가 달라진 무를 날짜만 믿고 사용하는 일은 피하세요.
김장을 준비하면서 무와 배추를 함께 주문한다면 배송일과 냉장 공간까지 계산해야 합니다. 절임배추 20kg 주문 전 총비용·도착일 확인사항을 함께 보면 한꺼번에 도착한 재료 때문에 보관이 꼬이는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확인 기준: 2026년 10월 20일 공식 안내. 비용·운영 조건은 변경될 수 있으며 개인별 적용 여부와 실시간 재고·제공 가능 여부는 해당 기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